성경에서 일용할 양식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정확히 일용할 양식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일용할 양식 뜻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일용할양식

 

1.  일용하다?

일용할 양식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일용하다'라는 표현부터 살펴보면, 일용하다는 한자어 일용과 '-하다'가 결합한 단어로 '날마다 쓰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① 일용하다

- 날마다 쓰다 

 

② 양식

- 생존을 위하여 필요한 사람의 먹을거리

 

즉, 일용할 양식은 '날마다 필요한 사람의 먹을거리'란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들어보았을 표현이고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기도를 하시는 분들 중에 주기도문을 외우는 분들을 한 번쯤 보았을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에서 나오는 표현이지요. 

 

 

 

2.  주기도문에 있는 일용할 양식. 

 

① 주기도문이란?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문입니다. 신약 성경의 <마태복음> 6장 9~13절과 <누가복음> 11장 2~4절에 적혀 있는데요.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義)를 구하는 것과 신자 자신의 일용할 양식ㆍ죄의 용서ㆍ악에서의 구원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9절

주기도문의 구조는 처음에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마태복음 6장 10절

그러고 나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과 그리고 인간이 살고 있는 땅에도 미치도록 기원을 하지요. 신앙인이라면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겁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마태복음 6장 11절

하지만 사람인지라 사람에게 필요한 것도 있으니 그런 것들을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겁니다. 그 부분이 일용할 양식을 달라는 부분이지요. 

 

 

12절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지은 죄를 용서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13절

 

마무리는 인간은 나약하므로 죄를 짓지 않게 도와달라는 말과 마무리로 모든 것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마무리 짓는 게 주기도문의 끝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주기도문에 나와 있는 일용할 양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기도문에서 매일 사람에게 필요한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이제는 식량을 갖고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부탁한다는 의미로 저 부분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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