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란 광대 한 사람이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敍事的)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口演)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인데요. 오늘은 판소리 다섯마당과 판소리의 구성요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판소리의 구성요소 4가지
- 창(소리)
- 아니리 (말)
- 너름새(발림)
- 추임새
구성요소 각각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2. 구성요소 간략설명
① 소리
판소리에서 소리꾼이 노래로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아니리
소리꾼이 말로 설명을 하는 것으로, 창을 하는 중간중간에 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엮어 나가는 사설.
③ 발림
주로 판소리에서 소리하는 사람이 소리의 가락이나 사설의 극적 내용에 따라 몸짓으로 하는 형용동작입니다.
④ 추임새
판소리에서, 장단을 짚는 고수(鼓手)가 창(唱)의 사이사이에 흥을 돋우기 위하여 삽입하는 소리. ‘좋지’, ‘얼씨구’, ‘흥’ 따위를 의미합니다.
3. 판소리 다섯마당의 종류
- 춘향가 / 심청가 / 흥보가 / 수궁가 / 적벽가
① 춘향가
기생이었던 성춘향과 사또의 아들인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다룬 내용.
② 심청가
효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곡으로, 눈이 먼 아버지를 위해서 돈을 받고 용왕의 제물로 인당수에 풍덩 몸을 던지는 이야기. 그 후에 용왕이 도와서 봉사였던 아버지의 눈이 번쩍 뜨게 된다.
③ 흥보가
박타령이라고도 불리며,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 놀보와 가난하지만 착한 아우 흥보의 이야기로. 착한 아우가 다친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고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를 심어서 얻은 박으로 금은보화를 얻고 부자가 된다.
그리고 형은 그 소문을 듣고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제비가 물고온 박을 심고 그 박에서는 괴물들이 나와서 쫄딱 망했다는 이야기다.
④ 수궁가
고전 소설 <토끼전>을 바탕으로 한 판소리로, 토끼와 자라의 행동을 통하여 인간을 풍자한 내용.
⑤ 적벽가
적벽전에서 관우가 조조를 잡지 않고 길을 터 주어 조조가 화용도까지 달아나는 장면을 노래.
마무리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는 어렵지만 알아두면 쓸모 있는 판소리 다섯마당의 종류와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