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뜻 유래, 까마귀는 멍청할까?

어른들은 속담을 종종 사용해서 어떤 상황에 대해 비유적으로 이야기하시곤 하는데요. 속담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까마귀 고기를 먹었다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뜻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놀리거나 나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속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다른 고기가 아니라 까마귀 고기인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2.  유래 

까마귀의 색깔은 까맣습니다. 

 

까맣다 - 까맣게 잊다 

 

그리고 우리가 주로 기억이 전혀 없는 경우에 '까맣게 잊어버리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까마귀'라는 이야기가 있고요. 

 

 

우리가 어떤 사실이나 내용 따위를 잊어버릴 때 '까먹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까마귀 - 까먹다 

 

뭔가 어감이 비슷하지요. 그래서 까마귀 고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언어유희에서 나온 속담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까마귀는 매우 지능이 높은 동물입니다. 

 

 

 

3.  까마귀의 지능

 

 

 

아이큐는 40-50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고 사람으로는 대여섯 살 아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엄청 똑똑하지요. 그래서 자신을 괴롭힌 사람도 기억하고 구해준 사람도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감사함을 기억하고 다시 구해준 사람을 찾아가는 까마귀도 있고요. 

 

실제로 떠도는 영상에 의하면 호두를 먹고 싶은 까마귀가 자동차에 호두를 굴리는 것이 목격된 적도 있습니다. 자동차 바퀴에 호두가 깔리면 호두껍질이 깨질 테니까요. 

 

앞뒤의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지요. 

 

 

 

마무리

오늘은 자주 깜빡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속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제로 까마귀는 매우 영리한 동물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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