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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연말에서 연시 사이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새해 첫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정동진 등 해돋이명소를 많이 찾아다니는데요. 그렇다면 해돋이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잘 생각해 본 적이 없던 해돋이 뜻, 그리고 해돋이 반대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돋이 뜻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더 설명을 드리면, 해돋이는 해가 동쪽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날이나 중요한 날에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해돋이는 새로운 시작, 희망, 에너지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하지요. 

 

 

 

2.  해돋이 vs 해도지? 

간혹 이것을 '해도지(X)'로 잘못 적는 분들이 있는데요. 표준어는 '해돋이'가 맞습니다. 

 

- 해돋이 (O)

- 해도지 (X)

‘해돋이’에서 ‘돋이’는 ‘돋다’에 ‘-이’가 결합한 말이므로 ‘해도지’로 적지 않고 ‘해돋이’로 적습니다.
이것은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6항)에 의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가 솟아오르는 때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3.  해돋이 반대말

- 해넘이 

 

< 해넘이 뜻 >

해넘이란, 해가 막 넘어가는 때를 가리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표현으로는 한자어 '일몰'이 있습니다. 뭔가, 해가 돋아서 '해돋이', 그리고 해가 넘어가서 '해넘이'라고 쓰는 게 매우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해돋이, 해넘이에 이어서 각각 비슷한 말을 한 번에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5.  비슷한 말 정리 

 

< 해가 막 솟아오를 때 >

- 해돋이 / 해뜨기 / 일출 

 

 

< 해가 지는 순간 >

- 해넘이 / 일몰 / 일입 / 일진 

 

 

마무리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리말 중에 해돋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 연말에는 좋은 해돋이명소에서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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