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극이란
어도어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가 매우 사이가 좋지 않지요. 민희진 대표의 라이브 기자회견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는데요. 민희진 대표는 희대의 촌극이란 표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희대의 촌극 이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희대의 촌극 뜻 의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촌극의 뜻
2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본래는 연극의 '아주 짧은 단편적인 연극'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비유하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즉, 민희진 대표가 사용한 촌극은 후자의 뜻으로, 우발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희대의' 뜻도 안 알아볼 수 없겠지요.
2. 희대의 뜻
한자로 稀(드물 희), 代(대신할 대)를 사용하여, '세상에 드물다'는 의미입니다.
3. 희대의 촌극이란
세상에 보기 드문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어쩌다가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이런 사달이 난 것일까요? 한 번 간단하게만 짚고 가겠습니다.
4. 사건 체크
사건의 발단은 하이브 측이 기사를 내면서부터 문제가 시작이 됩니다. 민 대표가 무당에게 코치를 받으면서 주술 경영을 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냈지요.
그리고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뭔가 스텝 바이 스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서 민 희진 대표는 라이브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거의 2시간 이상 이어진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그 억울함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하나 보내기 위해서 하이브 측이 어이없는 일을 벌였다는 의미로 '희대의 촌극'이란 단어를 여러 번 사용하게 됩니다.
처음에 무당에게 코치받으면서 주술경영을 한다고 뉴스 기사에 안 좋았던 민심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으로 인해서 많이 바뀐 상태인데요.
이러한 갈등은 외신에게도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법적인 분쟁으로 가게 될 텐데, 이것이 어떤 결말이 날지 저도 참 궁금하네요.
마무리
며칠 사이에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묻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어도어와 하이브의 분쟁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일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의 분쟁은 분쟁인데, 그 사이에 있는 소속사 가수들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