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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알려져 있는 조현병은 영어로 Schizophrenia 이라고 하며, 정신분열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인해 2011년 3월 대한의사협회에서 병명을 개정하였습니다. 조현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현악기의 줄이 알맞은 소리를 내도록 조절하는 것을 '조현'이라고 하는데, 이 병의 증상 역시 인지, 생각, 행동, 감정 등을 조절을 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조현병'이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조현병의 원인 

생물학적 원인, 조현병의 유전적 원인, 심리학적 원인 등 다양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첫번재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도파민의 과다분비로 인한 뇌의 이상이 가장 유력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현병 유전 영향 또한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조현병은 일반적으로 1%의 발병률을 지니며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한다는 얘기입니다. 국민 전체 인구가 5000만 명 정도이며 실제로 우리나라는 50만 명 정도로 환자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 병 자체가 상당히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유전 역시 앞서 원인이라고 하였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까요? 

부모 내지는 형제자매 중에 1명이 조현병 환자일 경우 내가 걸릴 확률은 10%로 올라갑니다. 동일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 한 명이 발병자일 경우 내가 걸릴 확률은 30-70%까지 올라가며 이란성 쌍둥이일 경우 15%까지도 발병일치율이 나온다고 합니다. 

즉, 무조건 직계 가족이나 형제 중에서 누군가 발병환자라고 했을 때 내가 발병할 확률이 100%인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정신증에 취약한 고위험군일 수 있습니다. 





발생시기

보통은 20대 전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최초 발병하는 시기가 10대 후반 18세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은 20대 중반 보통 25세에서 발병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진료받는 40대가 가장 많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2017 해당 질병코드로 진료받은 사람은 연령으로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로 50대 30대순이었습니다. 9세 이하에서는 거의 없었으며 10대 역시 진료받는 인원이 적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조금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

대부분은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증상에 비해 약물 치료시 빠르게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시에 예후는 일반적으로 1/3(30%)은 완치에 가깝에 되며, 1/3(30%)은 간헐적 증상을 경험하지만 상당한 호전을 보이는데 나머지 1/3의 경우는 예후가 안 좋다고 합니다. 발병 직후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시작했다거나 재발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보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과 진료를 시작하는 게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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