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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표현 중에서 '어느새'와 '어느세'가 있는데요. 어느새가 맞는 말일까요? 아니면 '어느세'가 맞춤법상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어느새 어느세 맞춤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느새 어느세 맞춤법

결론적으로 '어느새'라고 해야 맞습니다. 

 

- 어느새 (O)

- 어느세 (X)

 

'어느세'는 어느새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어느 틈이 벌써'라는 의미의 '부사'는 '어느새'라고 써야 맞습니다. 'ㅔ'가 아니라 'ㅐ'가 맞습니다. 

 

 

 

 

 

2.  예문

 

(예) 어느새 시집을 갈 나이가 되었다 (O)

(예) 어느세 시집을 갈 나이가 되었다 (X)

 

(예) 어느새 밤이 되었다 (O)

(예) 어느세 밤이 되었다 (X)

 

(예) 어느새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었다 (O)

(예) 어느세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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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와 여느때 차이 [여느 / 어느] 때와 같이 주식시장을 관망했다. 이 문장에서 '여느때'가 맞을까요? 아니면 '어느때'가 맞을까요? 오늘은 여느때와 어느때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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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느새 띄어쓰기

이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어느새'로 붙여쓰기를 해야 합니다. 

 

- 어느새 (O)

- 어느 새 (X)

 

 

 

 

4.  어느새와 비슷한 말 

 

 

① 어언

알지 못하는 동안에 어느덧.

 

② 어언간

알지 못하는 동안에 어느덧.

 

③ 어언지간 

알지 못하는 동안에 어느덧.

 

④ 벌써 

예상보다 빠르게 또는 이미 오래전에 

 

⑤ 이미 

다 끝나거나 지난 일을 이를 때 쓰는 말

 

 

 

마무리

오늘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헷갈리는 '어느새' '어느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느새'가 맞는 표현임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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