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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는 항암 치료의 후유증/휴유증 중에 하나이다. 이 문장에서 후유증이 맞을까요, 휴유증이 맞을까요?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헷갈리는 단어! 오늘은 후유증 휴유증 맞춤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후유증이 맞습니다. 

- 후유증(O) 

 

국어사전에 휴유증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  후유증 뜻 

① (의학) 어떤 병을 앓고 난 뒤에도 남아 있는 병적인 증상. 

②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이렇게 2가지 뜻이 존재하는데요. 후유증의 한자를 살펴보면 그 뜻이 더 명확하게 이해가 됩니다. 

 

 

 

3.  후유증(後遺症) 한자 

한자는 後(뒤 후), 遺(남길 유), 症(증세 증)을 사용합니다.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뒤에 남겨진 증상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국어사전에 등재된 뜻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뒤에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 後(뒤 후)를 사용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후유증 예문 

- 그는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구토감에 시달리고 있다. 

 

- 뇌졸중은 후유증이 매우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 경미한 교통사고일지라도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여성은 출산을 하게 되면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더 각별히 할 필요가 있다. 

 

- 과로로 인한 후유증으로 그는 며칠째 앓아누워있다. 

 

- 친구들과 재미있게 여행을 다녀온 후 또 여행을 떠나고 싶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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