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라면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들

라면은 국민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라면을 좀 다채롭게 먹고 싶으시다면 어떤 걸 넣으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라면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들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파는 라면을 끓이고 나서 마무리할 때 넣어주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아삭아삭하여 면과 함께 먹을 때 식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2.  콩나물 

해장라면의 느낌으로 드시고 싶다면 콩나물을 넣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해물라면을 선호하는데요. 

 

콩나물에다가, 청양고추, 그리고 좀더 맛있게 먹고 싶은 욕심이 있으시다면 오징어와 조개를 살짝 넣어서 얼큰한 해물라면을 만들어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보통 면을 4분 정도 끓인다고 하면 1분 정도 면을 삶다가 그 후에 콩나물을 넣어서 나머지 3분 정도를 함께 끓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청양고추를 넣고 40초 정도 끓이면 아주 칼칼한 맛이 나지요.

 

 

3.  숙주

숙주도 뭔가 건강한 맛을 살리는데 꽤나 좋은 식재료입니다. 콩나물이랑 비슷하기는 한데 콩나물이 면하고 거의 3분가량 함께 삶았다고 하면 숙주는 면을 거의 익히고 나서 그 후에 1분 정도 끓여주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익으면 식감이 물러지고 맛이 없습니다. 

 

 

4.  계란

가장 고전적인 재료입니다. 계란에 대해서는 라면의 종류에 따라서 계란을 넣는 것이 궁합이 좋은 라면이 있고 아닌 라면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신라면에 계란을 넣으면 맛있더군요. 

 

넣는 방법으로는 팔팔 끓고 면도 조금 익으면 그 후에 계란 하나를 톡 깨서 국물에 동화되게 풀어버리는 방법이 있고요. 계란 프라이를 조금 바싹하게 해서 마무리에 토핑처럼 라면에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과거에 백종원씨가 된장라면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거의 말미에 계란을 톡 깨서 넣고 휘젓지 않는 방식으로 계란만 투척합니다. 된장라면 저도 한번 끓여본 적이 있는데 된장라면의 면발을 계란 노른자에 함께 적셔 먹으면 참 맛있더군요. 된장라면을 끓이시는 분들이면 계란 강추합니다. 

 

5.  체다치즈

노란색 진한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넣으면 맛있습니다. 넣는 방법은 완벽하게 다 끓이고 난 다음에 마무리에 그냥 무심한 듯 올려 주세요. 그렇게 올리면 면하고 같이 치즈를 먹어도 맛있고, 국물에 치즈가 풀어지고 나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6. 

떡국의 떡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떡라면도 가끔 넣어서 먹으면 맛있더군요. 

 

 

 

7.  만두 

개인적으로는 교자를 넣는 것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교자만두 넣어서 함께 끓이면 꽤 맛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떡하고 같이 [ 떡 + 만두 ] 조합도 라면과 잘 어울립니다. 

 

 

 

8.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같은 것을 넣어도 좋고 저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느타리버섯을 종종 넣습니다. 

 

추천하는 버섯

- 표고버섯 / 느타리버섯 / 팽이버섯 

 

 

9.  스팸 

종종 스팸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스팸 자체가 매우 염분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라면스프를 조금 덜 넣는 방식으로 스팸을 넣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라면을 조리할 때 넣어본, 라면에 넣으면 맛있어 지는 재료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라면 면발을 탱탱하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