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혼자 두고 가기가 뭔가 [찜찜하다 / 찝찝하다]. 여기서 '찜찜하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찝찝하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찜찜하다 찝찝하다 표준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둘 다 표준어입니다.
- 그를 혼자 두고 가기가 뭔가 찜찜하다(O)
- 그를 혼자 두고 가기가 뭔가 찝찝하다(O)
찜찜하다(O) / 찝찝하다(O)
찜찜하다 찝찝하다 모두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입니다. 따라서 '찜찜하다'라고 써도 되고, '찝찝하다'라고 써도 되는데요.
뜻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① 찜찜하다
마음에 꺼림직한 느낌이 있다
(꺼림직하다 ->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② 찝찝하다
(속되게) 개운하지 않고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데가 있다.
일상에서 바꿔 써도 크게 상관이 없을 정도의 뜻이지만, '찝찝하다'의 경우 '속된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예문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찜찜하다 뜻 예문
- 품사는 형용사로, '마음에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보고서를 마무리짓지 않고 자려니 기분이 찜찜하다.
- 아이를 혼자 보내려니 찜찜한 기분이 든다.
- 그가 전화로 한 말이 왠지 찜찜했다.
- 우리는 다툰 후로 찜찜한 사이가 되었다.
- 친구와 찜찜했던 관계를 정리하니 한결 편하다.
-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것은 좀 찜찜하다.

3. 찝찝하다 뜻 예문
- 품사는 형용사로, '(속되게) 개운하지 않고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데가 있다'는 뜻이 있습니다.
- 왜 이렇게 기분이 찝찝하지?
- 그 일을 시작하는 게 찝찝해서 계속 미루고 있다.
- 바닷물에 수영을 하려다가 찝찝해서 들어가지 않았다.
- 괜히 찝찝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 마지막 문제를 풀지 못하고 찍어서 찝찝하다.
- 친구는 찝찝한 마음이 들었는지 다시 그 장소로 가보자고 했다.
마무리
오늘은 찜찜하다 찝찝하다 모두 표준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