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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 한웅큼 / 한움큼 ] 뽑혀 나갔다. 여기서 '한웅큼'이 맞을까요? 아니면 '한움큼'이 맞을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헷갈리는 한웅큼 한움큼 중 맞는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한 움큼'이 맞습니다.

- 머리카락이 한 움큼 뽑혀 나갔다. 

 

한 웅큼(X) / 한 움큼(O) 

 

웅큼(X)은 움큼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로는 '움큼'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움큼'이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며, 동시에 앞에 '한'은 그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관형사이기 때문에 뒷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 관형사

움큼 - 의존명사 

 

(예) 출산 후 머리카락이 한 움큼이나 빠졌다.

(예) 동생은 집에 올 때면 놀이터의 흙의 한 움큼씩 쥐고 왔다.

(예) 우는 그녀에게 휴지를 한 움큼 건네주었다.

 

 

 

2.  움큼 뜻

움큼은 의존명사로 움큼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를 뜻합니다. 

 

< 움큼 예문 >

- 아버지께서는 어디서 밤 한 움큼을 얻어오셨다.

 

- 김치 양념을 만들기 위해 소금을 한 움큼 넣었다.

-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한 움큼 들고 계셨다.

 

- 동생은 입에 과자를 한 움큼 넣고 금세 먹어 치웠다.

- 잡초를 한 움큼 거머잡고 낫으로 베었다.

 

- 눈을 한 움큼 쥐고 단단하게 만든 후에 친구를 향해 던졌다.

- 해변의 모래를 한 움큼 움켜쥐다

 

 

3.  움큼의 작은말

- 옴큼  

 

움큼

옴큼

 

큰 말이 모음 'ㅜ'를 사용한 움큼이고, 작은말은 모음 'ㅗ'를 사용한 '옴큼'입니다. 

 

(예) 친구는 꽃을 한 옴큼 꺾어왔다.

(예) 소금은 한 옴큼만 넣어라.

(예) 모판의 싹을 한 옴큼씩 집어서 다시 논에 옮겨 심는다.

 

 

4.  움쿰의 뜻

- 비표준어

 

종종 '웅큼(X)'으로 잘못 쓰기도 하고 '움쿰(X)'으로 잘못 쓰기도 하는데요. 움쿰(X) 역시 비표준어로 '움큼(O)'이라고 써야 맞습니다. 

 

한 웅큼(X)

한 움큼(O)

한 움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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