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돌부리/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다. 여기서 '돌부리'가 맞는 표현일까요? 아니면 '돌뿌리'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돌부리 돌뿌리 중 맞는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돌부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 그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돌부리(O) / 돌뿌리(X)
'돌뿌리(X)'는 '돌부리'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을 의미하는 단어는 '돌부리(O)'라고 해야 맞습니다. 돌부리의 발음이 [돌뿌리]로 나기 때문에 종종 돌뿌리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다(O)
(예)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다(X)
< 뿌리와 부리의 차이 >
뿌리는 식물의 밑동으로서 보통 땅속에 묻히거나 다른 물체에 박혀 수분과 양분을 빨아올리고 줄기를 지탱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부리'는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라는 뜻 외에도 '어떤 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을 의미하는 단어는 '돌부리'인 것이지요.
즉, '뿌리'가 아니라 '부리'입니다.

2. 돌부리 뜻
돌부리의 품사는 명사로 '땅 위로 내민 돌멩이의 뾰족한 부분'을 뜻합니다.
< 돌부리 예문 >
- 신발이 낡아서 돌부리와 돌을 피해 걸었다.
- 괜히 심술이 나서 돌부리를 발로 찼다.
- 돌부리에 걸채이다.
- 그는 돌부리에라도 걸렸는지 갑자기 몸이 앞으로 고꾸라졌다.
- 아직 포장을 안 했는지 돌부리가 너무 많다.
- 돌부리가 없는 평평한 곳에 텐트를 치자.
- 여기는 돌부리가 많으니까 조심해서 놀아.

3. 돌부리 발음
- [돌뿌리]
4. 돌부리 관련 속담
- 돌부리를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쓸데없이 화를 내면 저만 해롭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무리
오늘은 표준어 돌부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물건 끝의 뾰족한 부분'을 의미하는 단어가 '부리'이므로 '돌부리'가 표준어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