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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 파투 / 파토 ] 났다. 여기서 '파투 파토' 중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파투 파토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투 파토 중 바른 표현은 >

 

1.  결론적으로 '파투'라 맞는 표현입니다.

- 약속이 파투 났다. 

 

파투(O) / 파토(X) 

 

파투는 본래 화투 놀이에서, 잘못되어 판이 무효가 된 경우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파토는 파투의 잘못으로 비표준어입니다. 

 

 

2.  파투 뜻

 

① 화투 놀이에서, 잘못되어 판이 무효가 됨. 또는 그렇게 되게 함. 장수가 부족하거나 순서가 뒤바뀔 경우에 일어난다.

②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파투 예문 >

 

- 내 친구는 결혼이 파투가 나고 더는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인다.

-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약이 막바지에 파투가 났다.

- 파투가 나다. 

 

- 친구들과의 약속이 당일에 파투가 났다. 

- 여자친구가 약속 당일 갑자기 파투를 놓았다.

- 남자대 남자로 싸움을 해보자던 그는 질 것 같은지 파투를 내었다.

 

 

< 파투의 한자 >

파투(破鬪)의 한자는 각각 破(깨뜨릴 파), 鬪(싸움 투)로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싸움을 깨뜨린다는 뜻이지요. 

 

 

 

3.  파토 뜻

- 파투의 비표준어 

 

 

 

마무리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파투내다 파토내다 중 올바른 맞춤법 표현인 '파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래는 화투에서 판이 무효가 될 때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일상에서도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는 점 함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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