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건강하게 빼기 위해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권고사항이다. 보통 이렇게 일상에서 '권고사항'이란 표현을 쓰는데요. 정확히 권고사항이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권고사항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권고의 뜻
권고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권고'라는 말을 먼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권고란 >
사전적으로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이라는 의미의 한자입니다.
< 권고 한자 >
권고(勸告)의 한자는 각각 勸(권할 권), 告(아뢸 고)를 쓰는데요.
2. 강제력이 없음
즉, 권고사항이란 것은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하는 사항이라는 뜻인데요. 중요한 것은 '강제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치과를 갑니다. 그러면 보통 치아에 충치가 생겨서 가는 경우가 많지요. 늙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양치를 잘 안 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치과 의사는 뭐라고 하나요?
'하루에 3번 정도 식후에 양치를 하세요.' 이렇게 말하지요.
이게 바로 '권고사항'입니다.
'권하는' 것인데, 우리가 하루 3번 양치를 안한다고 해서 우리에게 법적 처벌이나 페널티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하면 좋으니까 이렇게 하세요~ 정도의 의미인 것이지요.

3. 권고사직은 무조건 해야할까?
권고가 들어간 단어중에 직장인이라면 익숙한 단어가 '권고사직'입니다.
(예) 친구가 권고사직을 받았다.
여기서 친구는 반드시 퇴사를 해야 될까요?
아니지요. 권고라는 말에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퇴사할 필요가 없지만 회사의 사정상 어떤 이유로 권고사직을 한 것이지요.
이것에 대해서 수락하든 말든 그것은 받은 사람의 자유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권고'에는 강제성이 없다는 점이지요.

4. 권고 예문
- 남편은 의사의 권유로 술을 끊었다.
- 최근 물의를 일으킨 그에게 후보 사퇴를 권고하였다.
- 국가적 차원에서 전쟁 발발 국가에는 여행을 금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치아를 빼고 나서 당분간 금주하라는 치과의사의 권고 때문에 오늘 회식을 가지 않았다.
- 나는 위로금과 몇 년 치 월급을 지급한다는 말에 권고사직을 받아들여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 무리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번 경기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마무리
오늘은 권고사항이란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핵심은 누군가 권유를 하는 것이고, 강제성이 없다는 점 함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