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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 타계하기 / 타개하기 ]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여기서 '타계', '타개' 중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은 타계 타개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타개'가 맞습니다. 

-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O)

- 이 문제를 타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X)

 

'매우 어렵거나 막힌 일을 잘 처리하여 해결의 길을 열다'라는 의미의 동사는 '타개하다'가 맞습니다.

'타계'는 '다른 세계'라는 의미로 사람의 죽음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한자를 살펴보면 이해가 매우 쉬운데요. 

 

 

 

< 타개 (打開) >

타개의 한자는 각각 打(때릴 타), 開(열 개)로 앞에 부딪친 문제를 때리거나 문을 열어서라도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 타계 (他界) >

한자는 각각 他(다를 타), 界(경계 계)를 사용하며, 한자를 그대로 풀어보면 다른 경계라는 의미로, 사람이 인간계가 아닌 다른 세계로 갔다는 의미로 보통 귀인의 죽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2.  타개 타계 구분 방법

'개(開)'는 '열다'는 의미로 문을 열어서 갇힌 곳에서 나가는 이미지를 떠올려 '해결'하는 것과 연결시키고, 계(界)는 다른 세계, 이승을 의미하므로 죽음과 연관 지어 생각하시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타개하다 뜻

매우 어렵거나 막힌 일을 잘 처리하여 해결의 길을 열다.

 

< 예문 >

- 그는 생활고를 타개하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 정부는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 난국을 타개하다

 

- 우리나라는 경제 불황을 타개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불안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 중이다. 

 

 

4.  타계하다 뜻

사람이 죽다. 특히 귀인(貴人)이 죽는 일을 이른다. 인간계를 떠나서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 예문 >

- 그는 방년 88세의 일기로 타계하였다. 

 

- 얼마 전 타계한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 교황이 병으로 타계하자 전 세계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타계한 김 작가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 왕이 타계하다. 

 

*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덕망이 높은 사람에 대해 '타계'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범죄자가 죽었다고 해서 타계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TIP.  사람이 죽었을 때 방년 83세로 죽은 걸까? 아니면 향년 83세일까?

방년 향년 뜻 및 차이

 

마무리

오늘은 타개와 타계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타개', 귀인의 죽음은 '타계'라고 부른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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